[해외한국문화축제] 에든버러 페스티벌 ‘코리안 쇼케이스’, 영국에서 만나는 한국 공연문화


Korean Culture Scene 해외한국문화축제를 통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원은 매년 각 국에 위치한
재외한국문화원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8월에는 주영한국문화원과 함께
세계적인 예술 축제 에든버러 프린지와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코리안 쇼케이스’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한국문화 홍보에 나서는데요.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공연 예술 축제로
연극, 무용,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행사가 8월 내내 도시 전체에서 펼쳐지는 
종합문화예술의 장입니다.


올해로 개최 75주년을 맞은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는
8월 3일부터 28일까지 
'코리안 쇼케이스'라는 이름으로 
7개의 한국 공연팀이 참가하는데요.

판소리 인형극, 전통연회, 퓨전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으로 
한국문화의 새로움을 영국 현지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에든버러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객이 모여드는 세계 최대 축제인 만큼
코리안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문화의 다채로움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해외한국문화축제 코리안 쇼케이스의 첫 공연은
<메리, 크리스, 마쓰(Mary, Chris, Mars)>입니다.

트렁크씨어터프로젝트의 대표작으로
미니어처 무대와 우주 오브제, 
배우들이 연기하는 손인형이 돋보이는 연극입니다.

두 우주비행사가 크리스마스에 만나 함께 하는
이야기로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담고 있는데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특별한 작품으로,
개막일인 8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24회의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한국 전통 판소리를 알리기 위한 인형극도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코리안 쇼케이스를 통해
8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전 세계 관객 앞에 선보일 예정인데요.

판소리 수궁가에 인형극을 결합시킨 작품
<판소리 인형극 수궁가(Puppet Pansori Sugungga)>는
소리꾼 노은실이 판소리의 ‘아니리’를 영어로 구사해 
해외관객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판소리 공연입니다.

또한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1일 2회 공연될
1인 거리극 <크락션(Klaxon)>은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인형으로 
우리의 삶을 생생하게 표현한 공연입니다.

춘천인형극제,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등에
초청된 이력이 있는 공연으로 
해외한국문화축제 코리안 쇼케이스를 통해 
에든버러 축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국립현대무용단과 스트리트 댄서가 함께 하는
<브레이킹(BreAking)>공연도 주목할 만합니다.

젠더, 세대, 장르 등 모든 경계를 허무는 무대로 
현대무용 공연과 
밴드 잠비나이가 만든 박진감 넘치는 음악이 
아름다운 합을 이루는 공연입니다. 

움악제작소 위뮤의 <여섯거리(Six Stories)>는
한국의 전통 무속장단과 선율을 응용하여
독창적인 한국의 음악세계를 담아낸 공연입니다.

8월 8일에서 18일까지 더스페이스 심포지엄홀에서 
공연하는 여섯거리는 여섯 가지 굿을 모티브로 
관객들에게 안녕과 행운을 빌어주는 무대로
영국 현지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코리안 연희 콘서트(Korean Yeonhee Concert)>는
한국 전통 연희를 사물놀이, 판소리, 판굿 등을
연주자들의 개성으로 재구성해 만든 무대로
박진감 넘치는 장단과 신명을 선사합니다. 

한국 전통문화의 젊은 에너지와 패기,
장단이 어우러진 경쾌한 무대를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Culture Scene 해외한국문화축제 
코리안 쇼케이스의 끝을 장식할 
TOB 그룹의 <Are You Guilty?>는 
영국의 가디언지가 선정한 
‘2022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꼭 봐야 할 50가지 공연’에 선정되었습니다.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안무가 왕헌지(왕현정)의 왕 라미레즈 컴퍼니가 
초청되어 공연을 펼칠 예정인데요.

조성진은 8월 7일(일) 어셔홀에서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을 연주합니다.

왕 라미레즈 컴퍼니는 문화적 고정관념과
정체성에 관한 작품 <위 아 몬치치>를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회 공연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영한국문화원은 8월 5일부터 27일까지 
한국문화관광 홍보관 ‘코리아 하우스’를 운영하며 
한국문화를 종합적으로 알릴 계획인데요.

코리아 하우스에서는 한식 소개, 공예 전시,
한복 체험, 공연 영상과 영화 상영, 캘리그라피, 
워킹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현지 업계 관계자와 교류, 협력을 다지는
‘한국공연의 밤’도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개최합니다.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8월 한 달간 펼쳐질 
해외문화홍보원 X 주영한국문화원의 
해외한국문화축제 Korean Culture Scene
코리안 쇼케이스와 코리아 하우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한국 예술문화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다채로운 한국문화가 전 세계에 닿기를 바라며,
해외한국문화축제 Korean Culture Scene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Korean Culture Scene 공식 홈페이지

주영한국문화원 공식 홈페이지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Korean Culture Scene, Add colors to Korean Culture! Coloring Contest (~October 2)

[Korean Cultural Center in Belgium] SOUND KOREA 2022: K-pop to K-Classic

The Kculturescene touring performance taking place in Belgium at 7PM on November 20 (Sunday)!